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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축구협회소속 16세 이하 청소년 대표선수들이 FC서울에서 2주간 훈련하며 한국축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국축구협회 대표로 FC서울을 방문한 태국축구협회 유소년 프로젝트 매니저 마쿠디 라치트은 "한국의 수준 높은 축구실력과 최신식 FC서울 오산고 숙소, 영양이 잘 배분된 급식, 치료시스템 등에 크게 놀랐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FC서울의 훈련법, 최신식 시설 등을 태국 내 벤치마킹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호 FC서울 미래기획단장은 "태국영재들이 2주 동안 FC서울에 머물며 한국축구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구교류를 통해 FC서울을 소개하고 한국축구를 널리 알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