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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활약 중인 김근환(27)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니가타는 1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근환이 왼쪽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전치 8개월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김근환은 지난 13일 도호쿠 빅아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이타와의 일왕배 3라운드(32강)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로써 김근환은 올 시즌은 물론 내년 시즌 초반에도 결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