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청소년대표팀(19세 이하)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청소년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한국시각) 중국 난징의 장닝스포츠센터에서 가진 북한과의 대회 4차전에서 2대1로 이겼다. 전반 30분 이금민, 전반 35분 장슬기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한국 선수단은 호주전을 마친 뒤 21일 저녁 6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