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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노출 경쟁'에서 애스턴빌라의 니콜라스 헬레니어스에 한 발 앞서게 됐다.
2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와 토트넘의 리그컵 32강전에서 헬리니에서는 베르통헨의 끈질긴 수비에 의도치 않게 하반신을 노출 하게 됐다. 베르통헨이 넘어지면서 헬레니어스의 유니폼 하의를 잡고 늘어졌다. 순식간에 슈팅 동작을 취하던 헬레니어스의 하의가 무릎까지 내려가고 말았다. 하얀 속옷이 고스란히 노출됐다. 하의가 내려간 상태에서도 헬레니어스는 끝까지 슈팅을 마쳤고 득점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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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