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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레알 마드리드가 올 겨울엔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겠다고 미리 못박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여름 곤살로 이과인을 나폴리에 팔았지만, 가레스 베일 영입에 올인하느라 대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못한 채 마감을 넘겼다.
페레스 회장은 "현재 스쿼드에 만족한다"면서 올시즌엔 더 이상의 선수가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페레스 회장은 영입 중단의 반대급부로 몇몇 선수들이 팀을 떠나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많은 선수를 영입했기 때문에 몇몇은 팀을 떠나줘야 한다"면서 겨울 시장에서 방출이 있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