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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준비를 서두르는 모양새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20일(한국시각) '데구라모리 마코토 센다이 감독이 리우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일본축구협회가 올 시즌이 끝난 뒤 정식 제안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까지 센다이와 계약 중인 데구라모리 감독도 올 시즌 뒤 팀을 떠나는 방향으로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센다이 구단과 일본축구협회 모두 즉답을 피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