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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 신지(맨유)가 과연 손흥민(레버쿠젠)과 맞대결 할 수 있을까.
맨유에서 벤치로 밀려난 가가와가 자신의 컨디션엔 이상이 없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가가와는 16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컨디션이 조금 무너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많이 좋아졌다"며 "다음 경기(레버쿠젠전)를 제대로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가가와는 최근 일본 대표팀 소집에 참가한 뒤 복귀했으나, 감기로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은 14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 가가와를 제외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