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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명절을 앞둔 강원의 표정이 밝지 않다.
강원은 지역 공헌 뿐만 아니라 강릉, 춘천에 그쳤던 홈 경기도 원주 등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클럽하우스 소재지와 주무대가 강릉이다보니 지역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팬 호응 뿐만 아니라 지역 스폰서 확보를 위해서라도 광역 연고를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자체 결론을 내렸다. 강원 구단 관계자는 "올 시즌을 마친 뒤 도내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홈 경기 확대 방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