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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왕' 몰리나(서울)가 K-리그 최초로 4년 연속 '20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몰리나는 5월 26일 제주전(4대4 무)에서는 최단 경기 '50-50' 클럽을 달성했다. 지난해 8월 27일 강원전(6대3 승)에서의 족적도 지워지지 않는다. 한 경기에서 골과 도움 해트트릭을 동시에 달성하는 희대의 진기록을 세웠다. 3골-3도움은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대기록이다.
K-리그의 산역사 몰리나, 그의 기록 행진은 클래식의 별미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