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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조만간 최고연봉자가 된다. 재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예상 연봉은 1700만 유로(약 244억8000만원)다.
스페인 매채 '푼토 펠로타'가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가 곧 레알과 재계약을 할 예정이다. A매치 기간이 끝나고 팀에 복귀하는 대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예상 연봉인 1700만 유로는 축구선수중 가장 높은 액수다. 계약기간은 2018년까지가 될 예정이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와 2015년 여름까지 계약이 돼 있다.
특히 외질에 이적에 대해 호날두는 분노했다. 보도에 따르면 "외질의 방출은 정말 형편없는 소식이다. 외질은 내가 문전에서 어떻게 움질일지 가장 잘 아는 선수였다. 차이를 만들 줄 아는 유일한 선수인데, 구단에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재계약 소식이 들리면서 갖가지 설들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