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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호날두를 뛰어넘겠다!"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의 올시즌 포부다. 발로텔리는 재능면에서는 유럽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계속된 기행으로 인해 자신의 재능을 100% 펼치지 못하고 있다. 발로텔리는 AC밀란 이적 후에는 비교적 잠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을 통해 올시즌은 드디어 자신의 세상이 올 시간이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발로텔리는 "나는 유럽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 올시즌은 이를 입증하기를 원한다"며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만이 나보다 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나는 올시즌 이것을 바꿔놓을 것이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