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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메디컬테스트 통과 "호날두형 기다려"

기사입력 2013-09-02 19:39 | 최종수정 2013-09-0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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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가레스 베일을 맞이한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의 메디컬 테스트 사진을 공개하고 "그가 성공적으로 검진을 마쳤다"고 2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전했다.

이날 새벽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이 베일의 이적에 전격 합의함에 따라 베일은 2일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도착했다.

그는 오전 중 지정된 사니타스 라 모랄 병원에서 협압, 소변검사, MRI 촬영, 근골격 검사 등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다시 경기장으로 이동해 입단식에 참석하게 된다.

입단식은 한국 시각 2일 오후 8시에 열릴 예정이다.

구단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후 최대 스타를 환대하기 위해 분주하다.

홈페이지는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전하고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은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그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베일의 이적료는 8600만 파운드(약 1477억원)로 보도되고 있다. 이는 2009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당시 발생한 8000만 파운드를 뛰어 넘는 역대 최고액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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