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 광주, 수원FC와 부천이 난타전 끝에 나란히 승점 1점씩을 나누어가졌다.
안양은 1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2013년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3으로 비겼다. 안양은 전반에 최진수가 2골을 넣는 등 3-1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들어 김은선과 김호남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다.
한편, 10일 열린 경기에서는 고양이 알미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강호 상주를 홈에서 1대0으로 잡았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