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 히피아 레버쿠젠 감독이 손흥민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10일 밤(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SC프라이부르크와의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22분 스테판 키슬링의 헤딩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전반 40분 프라이부르크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레버쿠젠은 후반 1분 손흥민의 결승골과 6분 뒤 시드니 샘의 쐐기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