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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가 프랑스 리그에 데뷔하는 날 자신을 키워준 나폴리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카바니는 10일자 이탈리아 스포츠신문 '코리에레 델로 스포츠트'에 전면을 털어 광고를 냈다.
1000일은 나폴리에서 머문 세 시즌을, 104번은 세 시즌 동안의 득점 회수를 의미한다.
카바니는 지난 시즌 29골로 세리에 A 득점왕을 차지한 뒤 전세계팬의 관심 속에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카바니는 이날 몽펠리에와의 리그앙 개막전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1대1로 비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