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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데뷔' 카바니 "나폴리 팬들에 감사" 전면 광고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08-11 12:08 | 최종수정 2013-08-11 12:08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가 프랑스 리그에 데뷔하는 날 자신을 키워준 나폴리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카바니는 10일자 이탈리아 스포츠신문 '코리에레 델로 스포츠트'에 전면을 털어 광고를 냈다.

손키스를 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 위로 "잊을 수 없는 1000일, 그대들과 함께 한 104번의 특별한 순간들, 푸른색은 언제나 내 가슴 속에.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나폴리 팬들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훈훈한 인사말을 전했다.

1000일은 나폴리에서 머문 세 시즌을, 104번은 세 시즌 동안의 득점 회수를 의미한다.

카바니는 지난 시즌 29골로 세리에 A 득점왕을 차지한 뒤 전세계팬의 관심 속에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카바니는 이날 몽펠리에와의 리그앙 개막전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1대1로 비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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