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논란' 팔카오, 출생증명서까지 등장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7-26 10:27


사진캡처=데일리미러

나이논란에 빠진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의 출생증명서가 공개됐다.

콜롬비아 일간지 엘티엠포는 26일(한국시각) 팔카오의 출생증명서 사본을 공개했다. 엘티엠포는 팔카오의 고향인 산타 마르타시에서 확인한 출생증명서에 원래 알려진 대로 1986년 2월 10일생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보도했다.

최근 팔카오는 나이 논란에 빠졌다. 팔카오의 예전 학교 교장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한 콜롬비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팔카오가 1986년생이 아니라 실제로 1984년생이라고 말한 게 논란의 시발점이었다. 팔카오는 최근 6000만유로(약 883억원)의 이적료에 AS모나코로 이적했다. 민감한 시기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사안이었다. 팔카오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이없다"고 글을 남기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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