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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28)과 호흡을 맞췄던 이아고 아스파스(25)가 리버풀 입단을 확정 지었다.
리버풀은 24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파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리버풀이 아스파스 영입을 위해 셀타비고에 770만파운드(약 140억원)를 지불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스파스는 지난 시즌 34경기에 나서 12골-7도움을 기록하면서 셀타비고의 잔류에 힘을 보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