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신한카드 '유소년 축구 사랑카드' 출시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3-05-29 12:06


FC서울과 신한카드가 'FC서울 신한 유소년 축구 사랑카드'(이하 '축구사랑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축구사랑카드' 고객의 이용액 중 0.2%를 '유소년 육성 기금'으로 FC서울에 적립한다. '축구사랑카드'는 팬이 직접 미래의 박주영 기성용 이청용과 같은 스타를 길러내는 참여형 스포츠 마케팅의 대표적 사례가 될 예정이다.

'축구사랑카드'의 혜택은 축구와 일상 모두에 걸쳐 풍부하게 제공된다. 우선 FC서울의 입장권 구매 시 인터넷 예매와 현장 구매 모두 1매당 3000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2000원은 즉석에서 할인이 되며, 1000원은 추후 my신한포인트로 적립 된다.

'축구사랑카드'는 '신한GS칼텍스 샤인카드'를 기반으로 하여 일상에서도 막강한 혜택을 자랑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주유비 최대 리터당 1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대중교통과 택시 이용 시에도 최대 7%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영화, 테마파크, 뷰티샵 등 여가 활동에도 할인 혜택이 있다.

국내전용 신용카드와 해외 겸용 카드 및 '신한LOVE 체크카드' 3종류로 출시된다. 출시 후 2달 이내에 해당 카드로 FC서울 경기를 예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FC서울 여행용 가방, 유니폼, 관람권 등의 푸짐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축구사랑카드'의 가입은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 문의는 신한카드 고객센터 전화 1544-7000을 통해 가능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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