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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 영입에 팔을 걷어붙였다.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까지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을 원하고 있다는 것은 더이상 비밀이 아니다. 라모스는 2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을 통해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 퀄리티를 더해줄 수 있는 영입이다. 그는 엄청난 시즌을 보냈다. 그는 전세계에 있는 어떤 팀이든 괴롭힐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나는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원하는 유일한 팀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에게 가장 적합한 클럽은 우리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라모스는 토트넘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로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에 올 확률이 더 높아졌다고 예측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