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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조제 무리뉴 감독이 펼치는 리빌딩의 첫 번째 희생양이 될까.
무리뉴 감독은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비롯해 수비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고 있다. 루이스는 중앙 수비 자원이긴 하지만, 스스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옮겨 시즌을 치렀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실험이 맞아 떨어졌다. 그러나 공격보다 수비에서 잦은 실수로 문제점을 드러냈다.
첼시는 독일 샬케의 수비수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몸값이 너무 높다는 것이 첼시를 힘들게 하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