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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페페 레이나를 영입 1순위로 점찍었다.
바르셀로나는 마침내 빅토르 발데스를 놓아주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발데스는 해외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바르셀로나와 계약 연장을 거부했다. 바르셀로나는 마지막까지 발데스와 협상을 가졌지만 그의 뜻을 꺾지 못했다. 당장 다음시즌 골문이 불안해진 바르셀로나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바르셀로나가 레이나를 영입하기 위해 1000만파운드를 지불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