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 수비수 이강진이 지역 어린이들과 축구를 통한 사랑을 나누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강진은 지난달 30일 오후 노은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명을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초대해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세 아이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축구 용품도 선물했다. 축구클리닉을 마친 후에는 노은지역아동센터로 자리를 옮겨 3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피자와 치킨으로 즐거운 파티를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