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도르트문트)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 맨유, 맨시티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독일과 영국 언론을 중심으로 바이에른 뮌헨 행이 사실상 결정된 분위기다. 그러나 이를 바꿀만한 큰 변수가 나타났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다.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첼시행이 임박한 무리뉴 감독이 레반도프스키를 중심으로 첼시 공격진을 재편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의 거취는 어떻게 될 것인지. 올여름 최고의 이슈가 될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