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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입장이 바뀌었다.
13일(한국시각) 중앙 수비수 윌리엄스와 골키퍼 보름, 공격수 미추의 이적설에 대해 "선수들이 팀을 떠나려 한다면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하루 만에 다른 의견을 내놨다. 그는 14일 디스 이즈 사우스웨일즈와의 인터뷰에서 "올시즌에 우리팀에 처음 합류한 많은 선수들이 올해가 스완지에서의 첫 해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인가 더 이룰 것이 있다는 판단으로 선수들이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언론을 통해 드러낸 것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