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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 레시노 셀타비고 감독이 바르셀로나전 출격을 앞둔 박주영(28)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레시노 감독은 29일(한국시각) 가진 바르셀로나와의 2012~2013시즌 프리메라리가 경기 기자회견에서 "바르셀로나전은 박주영에게 매우 좋은 기회이며, 홈 팬들에게 자신이 왜 이 팀에 있는지를 증명해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주영의 컨디션이 매우 좋다"며 "바르셀로나전을 앞두고 강한 열망과 의욕으로 불타고 있다"고 덧붙였다.
셀타비고는 31일 홈구장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바르셀로나와 맞대결 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