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팬들이 자국 선수들을 향해 인종차별 행각을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유럽축구 인종차별 반대 시민연대(FARE)'는 29일(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 22일 치러진 잉글랜드-산마리노 간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전에서 리오 퍼디낸드(맨유)가 자국 팬들에게 인종차별 행위를 당했으며, 이에 대한 보고서를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3-03-29 10:15 | 최종수정 2013-03-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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