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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혜진 형부 김강우 집까지 방문? '매트가 같네'

기사입력 2013-03-27 12:09 | 최종수정 2013-03-27 12:26

매트

"기성용, 김강우 집까지 방문?"

27일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8살 연상 배우 한혜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최근 인터넷을 달군 '매트 루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주 두 스타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온라인 상에는 기성용과 한혜진이 사귀는 결정적 증거(?)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연관 사진이 확산됐다.

한혜진의 형부인 배우 김강우가 지난달 한혜진이 진행하고 있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을 때 아들 김태은 군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아이가 앉아 있는 매트와 기성용의 트위터 사진 속 매트가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우연히 같은 매트를 쓸 확률도 있지만 기성용이 열애를 인정한 마당에 그가 한혜진의 형부인 김강우 집에 놀러가 촬영한 사진 아니겠냐"면서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열애설은 한혜진이 지난해 말 9년간 교제한 가수 나얼과 결별을 발표하면서 불거졌다. 앞서 기성용이 지난해 8월 '힐링캠프'에 출연해 "한혜진 같은 여자라면 당장 결혼한다"는 발언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지난 22일 기성용이 축구대표팀 자체 평가전에서 한혜진의 이니셜인 'HJ'가 새겨진 축구화를 신고 등장해 다시 한 번 두 사람의 관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었다.

이에 대해 기성용과 한혜진은 무대응으로 일관하다가, 27일 한 매체가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촬영해 공개하면서 열애 인정에 이르게 됐다.

기성용은 데이트 사진 공개 직후인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이제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들께 좋은소식? 일지 아닐지...ㅎ모르겠지만 ^^ 좋은 감정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거 알려드립니다"라고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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