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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내 패기있는 젊은 선수들과 해외의 경험있는 선수들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네덜란드. 유로 2012의 실패를 뒤로한채 월드컵 예선에서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홈에서 치룬 지난 에스토니아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네덜란드는 사실상 독주체제를 굳히면서 조 1위로 월드컵 진출이 확정적인 상황.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기에 루마니아전에서도 최상의 라인업을 꾸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경기에서 주장인 MF 스나이더가 부상으로 조기 교체되면서 알크마르의 MF 마헤르를 소집한 것 외에는 큰 변동 사항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