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2013년 예산을 약 1200억원으로 확정했다.
협회는 26일 서울월드컵컨벤션홀에서 2013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예산은 총 1234억8749만1126원이다 .지난해 대비 180억5000만3913원 늘어난 금액이다.
협회 정관 일부를 개정해 정관29조 '임원의 결격사유'중 외국인 임원 가능조항을 마련하고, 정관58조 시도축구협회 임원 선임 및 정관개정시 해당 시도 체육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함을 명문화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