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축구화에 새겨진 'HJ' 혹시 한혜진?

기사입력 2013-03-25 09:31 | 최종수정 2013-03-25 09:33


'기성용-한혜진 열애설 재점화(?)'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의 축구화에 새겨진 'HJ'라는 이니셜이 인터넷에 뜨거운 화제다.

기성용은 지난 22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자체 평가전에서 'HJ SY 24'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축구화를 신고 등장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SY'는 기성용의 이름 이니셜이며 '24'는 기셩용이 스완지시티에서 달고 있는 등번호다.

하지만 'HJ'라는 이니셜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촉발시키고 있다. 현재 'HJ'가 배우 한혜진의 이니셜이라는 주장이 가장 많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기성용과 한혜진은 앞서 한 차례 열애설을 겪은 바 있다. 기성용은 지난해 런던올림픽이 끝난 후 한혜진이 MC로 있는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한혜진 씨는 정말 예쁘다. 이런 여자만 있다면 당장 결혼하고 싶다"고 호감을 드러냈고, 이후 온라인을 통해 확산된 증권가 정보지에는 한혜진이 오랜 연인 나얼과 결별한 뒤 기성용과 열애 중이라는 내용이 담겨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당시 두 사람은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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