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가 수비보강에 나섰다. 타깃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토마스 베르마엘렌(아스널)과 다니엘 아게르(리버풀)이다.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바르셀로나가 카를레스 푸욜과 에릭 아비달을 대체할 수 있는 수비수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수비불안으로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수비 능력 뿐만 아니라 빌드업도 가능한 바르샤 스타일의 수비수를 찾는 바르셀로나는 베르마엘렌과 아게르를 점찍었다. 베르마엘렌과 아게르는 사이드 수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정교한 패싱력을 갖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