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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의 2013년 VIP연간회원카드가 모두 매진되었다.
200매 한정으로 발매된 대전의 2013년 VIP연간회원카드는 경기장에서 가장 시야가 좋은 특석을 지정 좌석으로 제공하며, 경기장 내 지하주차장 이용권과 대전 시티즌 무릎담요가 선물로 증정된다. 일부 잔여석에 한정해 판매되었던 3일 홈 개막전 당시 현장판매분 특석(성인 1만2000원)도 매진된 바 있다.
대전은 VIP 연간회원카드 매진과 더불어 3일 전북과의 홈 개막전에서 1만2195명의 관람객을 모으는 등 올해 'MIRACLE 2013'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구단은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든다는 구상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