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에브라에게 1년 계약 연장 제시할 듯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3-05 09:39 | 최종수정 2013-03-05 09:39


사진캡처=더선

맨유가 파트리세 에브라에게 1년 계약 연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맨유가 최근 들어 좋은 활약을 펼치는 에브라와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30세 이상 선수들과 1년씩 계약 연장을 하는 것을 비추어볼때 이번 재계약 제시안도 1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브라는 다음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전 세계적으로 왼쪽 윙백 품귀현상이 있어 파리생제르맹(PSG)를 비롯해 많은 팀들이 에브라에 관심을 보였다. 맨유도 레이턴 베인스(에버턴) 영입을 추진하는 등 에브라를 놓아줄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지만, 올시즌 4골을 넣으며 기량을 회복한 에브라를 다시 한번 중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에브라는 현재 8만5000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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