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한 한 명의 팬이 화염으로 목숨을 잃었다.
이에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코린티안스에 올시즌 리베르타도레스 경기 때 무관중 징계를 내렸다.
코린티안스 팬은 브라질TV 글로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코린티안스가 골을 넣고 기뻐했다. 나는 내 가방에서 화염을 꺼내 끈을 잡아 당겼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랐다. 그런데 화염이 곧바로 볼리비아 팬에게 날아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어처구니 없는 죽음에 대한 조사는 60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