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완지시티의 리그컵 우승을 이끈 기성용(24)이 비교적 무난한 평점인 7점을 부여받았다.
반면 5골이나 넣은 스완지시티의 공격수들은 대부분 평점 9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2골을 넣으며 MVP에 선정된 다이어와 데 구즈만(2골), 미추(1골)가 평점 9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이밖에 2선 공격수인 파블로와 라우틀리지, 수비수인 랑헬과 윌리엄스, 데이비스가 8점을 부여 받았다. 중원 사령관으로 활약한 브리튼 역시 8점이다. 골키퍼 트러멜은 기성용과 같은 7점을 부여 받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