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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매치데이 매거진을 통해 존재감을 뽐냈다.
처음에는 기성용의 유년시절 이야기가 다뤄졌다. 서울에서 태어났고 12살 때 호주로 축구유학을 다녀왔던 이야기다. 이어 FC 서울과 셀틱에서 뛰었던 기성용의 경력이 소개됐다. 스완지에서의 활약은 비교적 자세히 다뤄졌다. 특히 패스에 뛰어난 면모를 보였다는 것이다. 경기 전까지 약 1100개가 넘는 패스를 시도해 92.5%의 성공률을 기록했다는 내용이다. '놀라운' 패스성공율이라는 코멘트도 덧붙였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차지한 동메달 획득 소식은 보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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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민상기 통신원 chosuntige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