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형에 그 동생이다.
마리오 발로텔리(22·맨시티)의 동생이 경찰관 폭행죄로 체포됐다.
이 보도에 따르면 에녹은 나으트클럽 안에서 말썽을 일으켰다. 이에 경찰이 출동했고 동행을 요구했다. 그러나 에녹은 동행을 거부한 채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즉각 체포를 당한 에녹은 유치장에 감금돼 24일 법정 출두를 앞두고 있다.
에녹은 이탈리아 4부리그 보글리아스코에서 뛰고 있다. 맨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형처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싶어해 꾸준히 EPL 팀들의 테스트를 받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