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래드냅 QPR 감독은 분명히 경고를 날렸다. 23일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0대1로 진 뒤였다. 그는 "QPR에는 돈을 너무 많이 받는 선수들이 있다. 그들은 실력에 비해 너무 많은 돈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나는 지난주 한 명의 선수를 찾았다. 그는 토트넘의 선수보다 더 많은 돈을 받고 있다. 1만8000석 밖에 수용할 수 없는 경기장을 가진 구단에서 그렇게 높은 임금을 주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