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15일부터 17일에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맨유-선덜랜드(3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93.97%는 선두 맨유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박지성이 속한 QPR은 풀럼을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첫 승을 노리지만 힘들 것으로 축구팬들은 예상했다. QPR 승리 예상(30.70%) 보다 풀럼 승리 예상(40.71%)이 높게 집계됐다.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선두 바르셀로나와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맞붙는 가운데 축구팬 77.99%는 선두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바르셀로나는 14승 1무로 리그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12승 1무 2패로 1위 바르셀로나를 승점6점차로 쫓고 있어 이번 경기가 선두 추격에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게임은 15일 오후 9시 35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