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가즈요시(45)의 J-리그 기록 갱신이 내년에도 이뤄지게 될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2일 'J2(2부리그) 요코하마FC가 미우라에게 내년 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요코하마FC와 미우라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하지만 요코하마FC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헌신적인 활약을 하는 미우라의 자세를 높이 평가해 내년에도 함께 하자는 뜻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