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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함부르크)이 올 시즌 정규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7일 새벽(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7분 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첫 득점이다.
함부르크는 후반 7분 슈테판 아이그너에게 한 골을 더 내주고 말았다. 10분 뒤 손흥민이 판 데르 파르트의 패스를 받아 한 골을 추가했지만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함부르크를 제물로 3연승을 한 프랑크푸르트는 2위가 됐다. 함부르크는 개막 후 3연패에 빠졌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