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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600만파운드)를 받고 이적한 선수도 팀을 위해 무한 경쟁에 예외일 순 없다.
라우드럽 감독은 "큰 그림을 봐야한다. 경기 중에 선수를 교체한다해도 같은 수준의 실력을 가진 선수가 들어가는게 중요하다. 누군가 선발로 나선다면 경쟁자는 벤치에 앉을 수 밖에 없다. 기성용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당장 벤치에서 주전 경쟁을 치러야하지만 기성용의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나보다 . 라우드럽 감독은 최근 인터뷰마다 "선덜랜드전에서 기성용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며 EPL 데뷔전에 합격점을 줬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