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이라크를 꺾고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행에 한 발짝 더 가까워 졌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탈리아)이 이끄는 일본은 11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가진 이라크와의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4차전에서 전반 25분 터진 마에다 료이치(주빌로 이와타)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승점 10이 된 일본은 2위 호주(승점 2)와의 승점차를 벌리면서 본선행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일본은 11월 14일 최종예선 5차전을 오만 원정으로 치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