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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코 에레라 셀타비고 감독이 박주영(27·아스널)을 향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에레라 감독은 7일(한국시각) 스페인 현지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박주영이 팀에 잘 적응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지겨본 상황은 괜찮았다. 박주영은 여러 다른 상황 속에 훈련을 해야할 것이다. 한국과 잉글랜드가 다르듯, 스페인도 마찬가지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주영은 우즈벡전을 마친 뒤 셀타비고로 복귀해 16일 발렌시아와의 2012~2013시즌 프미레라리가 3라운드를 준비할 전망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