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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27)을 임대 영입한 셀타비고가 한국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스페인 비고의 지역지인 아틀란티코 디아리오는 5일(한국시각) '셀타비고가 박주영 영입을 통해 한국 시장을 활용한 마케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셀타비고가 곧 구단 관계자를 한국으로 보내 유니폼 판매 사업을 추진을 위한 정지작업을 벌일 예정이며, 스페인 내 한국 기업과도 접촉해 경기장 A보드 광고와 스폰서십 유치 등에 뛰어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셀타비고는 수익을 극대화할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