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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 프리미어리거' 기성용(23)의 잉글랜드 프리이머리그(EPL) 데뷔전은 언제가 될까.
기성용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스완지시티행을 최종 확정했다. 스완지시티 역사상 최고액으로 구단유니폼을 입은만큼 그 시기는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24일 영국 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기성용은 미드필드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며 "기성용과 같은 역동적인 선수가 필요하다. 앞으로 영입할 선수들이 우리 팀 스타일에 맞는 선수들"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