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오사바 빈 라덴의 넷째아들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관련 공사 수주에 입찰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마르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이끌던 알카에다에서 '킬러' 훈련을 받았지만 911이후 테러리즘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지난해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직후 "그는 내 아버지이고, 그를 사랑했다. 그러나 나는 평화주의자다. 아버지가 저지른 일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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