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이 2013년 K-리그 승강제에 대비한 '
K-리그 안전 캠페인 중장기 계획'을 가동한다.
K-리그 안전 캠페인 중장기 계획은 안전 가이드라인 작성(2012년·도입기)와 프로 1,2부 평가제 시범 실시 및 관중 대상 안전캠페인 진행(2013년·적응기), 안전문화 정착(2014년·성숙기)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3년 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연맹은 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K-리그 16개 구단을 대상으로 안전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각 구단 홈 경기 운영 담당자와 구단별 경호 용역회사 대표자 등이 참석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