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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셉 과르디올라(41)가 FC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과르디올라의 전격 사퇴로 그의 다음 행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는 첼시의 열렬한 구애를 받고 있지만, 당장 다음시즌 그가 첼시 지휘봉을 잡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인터 밀란, 맨시티 등도 유력 후보지다. 예전부터 다른 팀을 맡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한 과르디올라 역시 재충전의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임을 나타냈다. 그는 "당장은 아니지만 다른 팀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