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의 스페인전 장소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 30일 개최예정인 스페인과의 친선전을 스위스 수도 베른에 위치한 스타드 드 스위스(Stade de Suisse) 경기장에서 현지시간 밤 8시(한국시각 5월31일 새벽 3시)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타드 드 스위스 경기장은 현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박주호(바젤)가 뛰고 있는 스위스 슈퍼리그(Swiss Super League)의 한 팀인 영보이스의 홈 구장으로 3만1784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